[동문 소식] 엄윤정 동문(11학번),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 부임

전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11학번 엄윤정 동문이 2026학년도 2학기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
엄윤정 교수는 전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에서 인간공학치료학 석사학위와 작업치료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주요 관심 분야는 장애인 및 고령운전자를 위한 운전재활로, 박사학위 논문으로는 고령운전자의 운전 관련 기능을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둔 '고령운전자 운전기능 평가 가이드라인 개발'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연구 성과 또한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고령운전자 안전 운전교육의 효과를 검증한 연구(고령자・치매작업치료학회지, 2024)를 비롯해, 치매 위험이 있는 고령운전자의 운전 자기조절(self-regulation)과 고위험 운전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를 국제학술지 OTJR: Occupational Therapy Journal of Research(2025)에 게재하였습니다.
아울러 '조건부 운전면허제도 세부 도입방안 연구', '지역사회 통합 장애인 운전재활·운전교육 서비스 전달체계 모델 개발 및 자가운전 지원시스템 구축 실행방안 연구', '제6차 재활중기계획 수립에 관한 연구' 등 국가 차원의 연구과제에 참여하며 운전재활뿐 아니라 지역사회 재활서비스와 재활정책 분야에서도 폭넓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엄윤정 교수의 임용을 계기로 운전재활, 보조공학, 지역사회 작업치료 분야의 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임상을 넘어 지역사회에서의 이동과 사회참여, 보조공학, 재활정책까지 작업치료의 역할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운전재활과 보조공학은 우리 학과가 오랫동안 힘써온 분야이기도 합니다. 그 길을 함께 걸어온 졸업생이 교수로 부임하여 후학을 양성하게 된 것은 학과 구성원 모두에게 큰 자랑이자 기쁨입니다. 엄윤정 교수의 새로운 출발을 온 마음으로 축하드리며, 교육과 연구 현장에서 더욱 큰 결실을 맺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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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